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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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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헬스]금연 성공 원한다면 '입 속 건강' 먼저 챙겨야

작성자
신촌다인치과병원
작성일
2014-12-30 10:38
조회
53

새해가 되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내년 1월1일부터는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되고 모든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어찌 보면 이 같은 변화들은 금연을 결심하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금연 결심은 작심삼일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담배를 끊는 것은 쉽지 않다. 담배를 좀 더 쉽게 끊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30일 신촌다인치과 임흥빈 대표원장과 함께 알아봤다.



◇ 구강 건강을 해치는 흡연



흡연은 백해무익하다. 특히 잇몸 건강에 치명적이다. 니코틴, 타르 등 담배 속 유해성분이 입 속 말초 혈관의 지속적인 수축을 일으켜 혈액순환을 막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둔화되면 잇몸(치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들게 돼 잇몸의 재생 기능이 떨어져 결국 잇몸 염증에 취약하게 된다. 흡연자들이 구강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잇몸병(치은염, 치주염)이 쉽게 생기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치은염은 잇몸 바깥 부위의 염증을 말하며, 치주염은 잇몸뼈(치조골)를 포함한 치주조직의 염증을 말한다. 치은염과 치주염이 장기간 지속이 되면 치아를 잃을 수 있어 흡연자들은 구강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흡연은 치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니코틴은 치아 표면에 음식물 찌꺼기가 잘 달라붙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치석이 잘 생기게 한다. 치석은 직접적으로 잇몸병을 일으킬 뿐 아니라 세균의 저장고 역할을해 충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담배를 피우면 입 속 온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 역시 세균 번식에 도움을 주게 돼 충치 발생의 한 요인이 된다.



흡연을 하면 담배 속 착색물질이 치아 표면에 붙어 치아가 누렇게 변하게 된다. 또 니코틴의 검은 때가 치아 사이에 끼어 마치 충치가 생긴 것처럼 보이게 한다. 담배에 의한 치아 변색은 양치질을 통해서나 이후 담배를 끊는다 하더라도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흡연을 오래 할수록, 그리고 흡연량이 많을수록 흡연에 의한 입 냄새가 심각해진다. 흡연자 본인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갇힌 공간에서 특히 비흡연자와의 대화 시에는 상대방을 참을 수 없게 한다. 이는 대인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흡연자의 경우 치과 치료 시 문제가 된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적게는 10%, 많게는 30%까지 실패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신촌다인치과 임흥빈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시 흡연을 하면 담배의 일산화탄소 성분이 잇몸과 잇몸뼈(치조골)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조직의 괴사를 일으켜 임플란트 표면과 잇몸뼈(치조골)가 단단하게 붙지 않아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 금연 성공을 위한 지름길, 입 속 건강부터 챙겨야



금연을 하기 위해선 먼저 입 속을 청결히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식후나 음주 중 담배를 많이 찾게 되는데, 이는 입안이 텁텁해서다. 입안이 상쾌하면 담배 생각은 자연스럽게 줄게 된다.



양치질을 자주 해야 한다.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이를 닦는 3-3-3 법칙만 지켜도 입 속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식사 후 뿐만 아니라 간식을 먹었을 때, 잠들기 전에도 이를 닦는 것이 좋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침의 분비량이 줄어 세균의 활동이 가장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이를 닦을 때 잇몸, 혀도 같이 닦으면 보다 청결한 입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치석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스케일링은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입안의 텁텁함을 없애줌과 동시에 충치 또는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흡연으로 인해 심한 구취가 나는 사람은 반드시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통 1년에 한 번식 치료받는 것이 좋지만 흡연자들은 6개월에 한 번씩 받는 게 좋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 물을 마셔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면 담배에 의한 입 냄새를 막을 수 있다.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증식해 입 냄새가 나기 쉽기 때문이다.



임흥빈 원장은 "금연 중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구강청정제로 입안을 헹구면 냄새도 예방하고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도 줄어든다. 담배의 유해물질이 치아 표면에 침착되지 않게 도와줘 잇몸질환이나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김봉수 기자 bbong@newsishealth.com


 기사바로보기 http://www.newsis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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